天使長(十級)
손 닿을 수 없었던 그 시절 그때 우리 참 예뻤었더라 너는 숨 고르며 했던 한마디에 붉어진 네 얼굴 아름다운 그 시절의 너와 나 참 많이 오래도 걸렸지 우리 추억이란 너무 아파서 나는 꽃 내음 가득했던 거리 걷는 게 좋다 했던 너를 추억 속에 감춰뒀잖아 멈출 수 없었던 우리의 빛나던 계절 가슴 가득 아름답게 내리던 비와 몇 번을 다시 돌아가도 널 안고 안아 울고 웃던 파란 여름날 그리움 손끝에 닿았던 온기 가득한 잠시 손 놓을 수 없었던 그 밤 따스한 바람 불어오던 푸르던 계절 그 자리에 나만 혼자 남겨졌잖아 멈출 수 없었던 우리의 빛나던 계절 가슴 가득 아름답게 내리던 비와 몇 번을 다시 돌아가도 널 안고 안아 울고 웃던 파란 여름 그날 거친 밤을 날아서 함께 했었던 그 시절 속에 돌아가 다시 너를 만나면 너 하나였었어 나를 숨 쉬게 했던 건 가슴 가득 아름답게 빛나던 너와 몇 번을 다시 사랑하고 네 손을 잡아 울고 웃던 파란 여름날 그리움
檢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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發表於 2020-7-20 21:33: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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